🥨 플레인프레즐, 아몬드크림치즈 프레즐, 얼그레이 오트라떼(디카페인), 아메리카노 🅿️ 전용주차장 ✔️ 포장 가능 아쉬운 프레즐과 맛있는 음료, 넓은 특이한 공간들의 향연 처음에 들어갔을 때에는 외부에 비해 작다 느껴졌으나 뒷문을 열고 나가면 별관 및 3층까지 있는 대형 공간이 펼쳐졌다. 따뜻한 공간을 느낄 수 있는 별관과 차가운 공간이지만 연인과 오기 좋은 공간들이 펼쳐지는 2층과 3층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플레인프레즐"은 질겨서 먹기 좀 힘들었지만 버터의 풍미와 소금이 적절하게 어울어진 맛이라 커피와 함께 잘 먹었다. "아몬드크림치즈 프레즐"은 아몬드 크루와상 처럼 달달한 맛을 기대하고 먹으면 안된다. 크림치즈에 아몬드 분태가 섞여있는 것이다. 아몬드의 고소함보다 크림치즈 특유의 맛이 너무 강하여 실망한 프레즐이 되었다. "아메리카노"는 연하면서 고소함과 깔끔함 그 자체이다. 여러 디저트들과 어울리면서도 단독으로 마시기도 정말 맛있었다. "얼그레이 오트라떼(디카페인)"은 해당 카페에서 먹은 식음료 중 제일 최강이었다. 진한 얼그레이 향과 오트밀크의 고소함이 적절이 어울어지면서도 과하지 않은 단맛의 조화가 좋았다. 디카페인으로 마셔서 살짝 아쉬웠다. 다음엔 카페인 음료로 다시 마셔보고 싶다. 얼그레이의 향긋함과 진한 맛이 정말 인상적인 음료였다.
메종 드 프레즐
광주 광산구 고봉로114번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