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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한모,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특이한 디저트와 어울어지는 따뜻한 감성 인테리어 간판이 없어 찾기가 좀 힘들었다. 엘레베이터가 없는데 3층에 위치해 있어 숨이 좀 차긴 했지만 문 열고 들어가니 치유 되는 내부였다. 따뜻한 감성의 적당히 넓은 공간이 반겨줬다. 일반 테이블석, 바 테이블 석 등 다양했고 단체석 또한 있었다. "치즈한모"는 크림, 그릭요거트, 그레놀라가 한층한층 쌓여 두부와 같은 모양을 한게 특징이다. 평소에 그릭요거트 좋아하는 사람이면 즐겨 먹을 것이다. 꾸덕함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엄청난 꾸덕함이 생크림으로 부드러워져서 괜찮았던 것 같다. 커피랑도 잘 어울렸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의 원두는 적당히 고소하여 디저트와 잘 어울렸다. 가볍게 먹기 좋았으며 기본은 하는 카페였다.

목수정

대전 중구 계룡로874번길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