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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뼈구이(중간맛) 중사이즈+우동사리, 셀프주먹밥 ✔️ 오픈시간 1시간 전 부터 현장에서 줄서기 등록 가능 ✔️ 포장 가능 / 현장과 동일하게 웨이팅 해야함 2시간의 웨이팅 끝에 맛있지만 의문스러운 지코바 만남 10시 20분에 웨이팅 등록하여 12시 20분 즈음에 입장 완료했다. 2인 테이블에 자리가 나왔는데 3명이지만 않겠냐는 업장의 질문이 있었다. 옆에 아주머니들께서 잘린다 해서 앉았으나 바로 뒤에 4인 테이블이 나왔다. 3명이서 오면 꼭 4인 테이블에 앉기를 권한다. 매운맛을 달레줄 동치미가 나오는데 그걸 먹기도 전에 "셀프 주먹밥"이 나왔다. 단무지, 김가루, 마요네즈의 보편적인 주먹밥 조합인데 왜 보편적인지 알 수 있는 맛이다. 황금 조합. 강력추천. "뼈구이"는 신라면 정도 맵다는 말에 중간맛을 시켰고 실제로 신라면과 열라면 그 사이 어디 즈음 매운 맛이었다. 총 7개가 나왔으며 뼈의 크기는 매우 컸고 붙어있는 살 또한 많았다. 뼈에 붙어있는 살은 지방 함량이 높아 야들야들하면서도 부드러웠고 그 외의 살은 육질이 잘 느껴졌으며 정말 약간 뻑뻑했다. 양념은 지코바 숯불치킨 맛인데 살짝 더 진하다. 식으면 약간 탄맛이 났으니 포장하는 분들은 참고. 2시간 기다린 끝에 먹기엔 생각보다 특이한 맛은 아니라 약간 실망했다. 양념에 묻은 "우동사리"는 정말 최고였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뼈구이보다 우동사리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오동통한 면에 자극적인 소스가 묻어 짠맛을 중화 시켜준다. 맥주가 절로 들어가는 맛이다.

농민뜨끈이

대전 중구 대흥로 1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