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하구이 1kg(4.3), 산낙지 2마리(2.0), 버터머리구이(0.4) 🅿️ 전용주차장 / 주차안내원 상주 ✔️ 내부, 야장 공간 예약 가능 오동통한 새우와 함께 야장의 낭만을 느끼다 9월이 되고 11월이 오기 전에 먹어야한다는 대하를 먹으러 직판장을 찾다가 전용주차장 있는 바다수산에 오게 됐다. 예약 된다는 사실을 모른채로 6시 20분 즈음 왔다가 야장을 즐기기 위해 30분 현장 웨이팅 했다. 대하구이는 거의 술이랑 같이 먹기에 웨이팅은 긴 편이다. 횟집에서 낭만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일 가게이다. 야장 점수 추가. 상차림은 되게 알차게 나오는 편이다. 계란찜, 꽁치구이, 콘치즈는 무료로 1회 리필 가능하여 가성비 또한 괜찮아 보인다. 한 테이블 당 16,000원이기에 4명이서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횟집 답게 콘치즈 맛이 매우 좋은 편. "대하구이"는 1kg부터 주문 가능하며 다른 직판장에 비해 약간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직접 새우를 넣어서 구워야 한다는 것 또한 감점 요인이 되는 것 같다. 여자 3명이서 먹었을 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새우 크기는 손가락 크기 정도이고 살이 매우 가득 찬 오동통함을 자랑한다. "산낙지"는 대하가 부족할까봐 공포심에 시켰는데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탕탕이와 숙회 두 가지 버전 중 선택 가능하며 탕탕이를 주문했다. 금방 음식이 나왔고 엄청 싱싱하여 기름장 없이 낙지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다.
바다수산
대전 서구 계룡로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