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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메리카노(핫, 아이스), 허니브리즈(시그니처) 🅿️ 전용주차장 ✔️ 단체 이용 가능 눈으로 볼 수 있는 꿀벌들과 달달한 음료 그리고 공간 외곽에서 봤을 때에는 그다지 넓지 않은 공간 같았는데 본관과 별관이 있을 정도로 크기가 크다. 거기에 따른 주차장 또한 공간이 널널한 편. 총 2개의 주차 공간이 있으며 운이 좋지 않으면 2주차장에 주차하고 꽤 걸어야하는 편. 날씨가 좋은 요즘 야외 테라스에서 마셔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곤 하다. 2인 좌석은 널널하지 않은 편이고 있어도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다. 하지만 2층, 3층으로 가면 단체석이 꽤 많이 있는 편이라 참고 하면 좋을듯 하다. 음료는 비싼 편에 속하며 베이커리는 메리트 있는 편은 아니다. 사람이 몰려 좌석을 늘리는건 어쩔 수 없지만 2인 방문자에게 그다지 친화적이지 않은 환경이었다. "아메리카노"는 살짝 묵직한 바디감이 있으며 산미가 강하다고 느껴졌다. 그 속에서 약간의 구수함이 느껴졌던 맛있는 커피였다. 사진에는 없지만 프레즐이랑 먹기 좋은 커피로 느껴졌다. "허니브리즈(시그니처)"는 오렌지 향이 느껴지는 꿀맛으로 달달한 크림 라떼의 맛이었다. 그냥 크림 라떼에 꿀 뿌려진거라면 흔하다고 생각이 들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렌지의 상큼함이 시그니처 음료로 만들어주는 효과를 준다. 씁쓸하며 고소한 라떼가 먼저 느껴지며 그 다음 오렌지 향이 지나가고 달달한 크림이 마무리 해주는 훌륭한 음료였다. 가격 빼고.

더비

광주 광산구 동곡로185번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