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 게더링으로 방문한 '웨이크앤베이크' 도산공원 근처 피맥집이에요. 먼저 애피타이저로 토마토 부라따가 나왔는데 요거 맛있었어용! 토마토가 크고 두툼하게 썰어져 있어서 한입에는 무리였지만 프로슈토랑 처음 먹어보는 부라따치즈랑 바질페스토랑 다 잘어울림! 부라따치즈가 몽글몽글 식감이 신기했어요! 다음은 리가토니 트러플 크림 파스타! 트러플 향이 나는 파스타였어요! 트러플 파스타는 오랜만이어서 맛있게 먹었네요ㅋㅋ 얘기하느라 먹어서 식어서 남기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세번째론 프레쉬 미트러버 피자가 서브됐는데 피맥집답게 피자가 맛있네요. 쫀득쫀득한 도우에 토마토 소스와 엄청난 치즈, 미트볼이 들어갔는데 기본적인 베이스로 맛을 내는 피자였어요. 플래티넘 페일에일 맥주도 진하고 잘 어울렸구용! 베스트는 치지 이탈리안! 달달함에 끝판왕이었어요ㅋㅋ 다섯가지 치즈가 들어갔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달달했고, 누텔라잼은 도우만 찍어먹었는데 맛있었어용. 좋은 디저트 피자!ㅋㅋ 저희 테이블에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했던 것 같아요 저 포함해서ㅋㅋ 친구와 같이 갈 수 있는 게더링을 항상 기대했는데, 친구도 만족스러워 한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당!
웨이크 앤 베이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2길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