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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한라산 갔다가 계획은 점심먹고 회포장해서 숙소 들어가는 거였는데 어쩌다보니 서연의집을 오게 됐네요! 제주 몇번 가면서 한번도 안가봐서ㅋㅋ 생각보다 별거 없어서 다시 갈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영화의 추억을 되새기기 좋았어요. 곳곳에 비치된 것 구경도 하고 이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잘 즐기다 왔어요. 주차장이 멀리 있어 좀 걸어야 하지만 위미리 마을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음료는 좀 비싼 가격이고, 우유로는 그렇게 많이 먹고 싶지 않아서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시켰어요. 그릴드치킨치아바타도 그냥저냥 먹을만 했어요. 등산 갔다와서 뭐든 맛있음ㅋㅋ 피클도 주시더라구요. 근데 2층엔 벌써 파리가 많이 날려서 아쉽.. 아무래도 테라스가 있어서 어쩔 수 없지만 뭐 먹기엔 불편했어요.

카페 서연의집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8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