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픈한 카페 짙은. 옥천동에도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네요ㅎㅎ 토마스셸비님의 리뷰를 보고 가봤어요. 아인슈패너가 너무 그리웠거든요 ㅠㅠ 크림층이 넘나 두텁고.. 부드럽고.. 커피도 맛있고..bb 순천에서 이런 개인카페?를 많이 가보지 않아서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어요. 또 다른 카페를 발굴해 봐야겠다는 생각이ㅋㅋ 엄마는 우유는 싫은데 연하게 먹고 싶다고 하셔서 고민하다가 카푸치노로?ㅋㅋ 근데 여기 커피 맛있다면서 엄마도 되게 만족해하셨어요. 전체적으로 하얘서 외관이며 인테리어도 예뻐요. 한 켠에는 이때 자그마한 사진전 같은 것도 하고 있었어요. 화장실 가는 길에 햇빛이 내리쬐는 바로 된 좌석도 좋았어요. 혼자 또 와야겠어요ㅎㅎ
짙은
전남 순천시 옥천길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