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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
추천해요
2년

시나몬롤 + 블루베리 콩포트는 사랑.. 피드에서 발견하고 또 먹고 싶어졌다. 더군다나 이때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카톡 선물하기 미식선물 탭에서 시나본 미니 9입을 고민하다가 놓친 때였다.. 블루베리 콩포트는 자주 올라오는 게 아니어서 이런 또 리미티드 못 참지.. 온누리(순천의 따릉이)가 없어서 20분 걸어야했지만 먹기 전 아주 좋은 준비운동ㅋㅋㅋ 늦은 공지가 올라오고 한시간 뒤여서 혹시나 또 허탕쳤을까봐 걱정하고 카페에 도착했는데 딱 시나몬롤 두개가 남아있었다! 목표는 오로지 시나몬롤이었는데 소금빵도 사왔다. 포장지도 ㄱㅇㅇ.. 여기 사장님 따님이 그린 건가봄ㅎㅎ 집에서 아아와 맛봤다.. 단거 블루베리 상콤함 잘 어울리면서 극강의 맛인 것 같아서 아메리카노가 중화시켜주구 암튼 맛있다… 시나몬롤 주기적으로 사먹어줘야 해ㅠㅠ 소금빵도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였는데 여기는 짭쪼롬한 것과 달달한 맛이 있다고 한다. 이름은 소금빵인데? 당연히 짭쪼롬한 거 사왔고 적당히 짭쪼롬하고 쫀득하고 맛있었다. 다음날 먹을 줄 알았는데 사온 그 날 다 먹어버림..

로만티코

전남 순천시 호남길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