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먹은 것은 달콤한 연두부였다. 이게 푸딩이다! 라며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초코푸딩을 시키지 않은 아쉬움을 아이스초코로 달래려다 푸딩을 한입먹고 깨달았다. 단 디저트에는 아메리카노라고. 다행히 초코라떼도 '다크'초코라떼라서 쌉쌀했지만 아메리카노가 최고다. 푸딩이 너무 강렬해서 크림브륄레 얘기를 못했다. 가끔 SNS에서 조안나로 야매 크림브륄레 만드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나는 그것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킷사텐의 크림브륄레는 마치 500m밖에서도 폭주기관차처럼 야매꺼져!!!! 하며 밀치는 맛이었다. 하지만 음료 양이 상당히 적어 예쁘지만 자주가지 못할 것 같다.

킷사텐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449번길 16 오케이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