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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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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담음새가 정갈하고 예쁘지만 기억에 남을 정도로 특별하게 맛있는 모서리가 없다. 예쁜 고명의 무채는 달고 얼갈이 배추는 밍밍하고 지단은 수분 일 그램도 없이 부슬부슬. 조개육수는 개인적으로 맛을 헤치는 느낌이었다. 국물은 깔끔하고 면도 깔끔한 편. 올려주는 수육도 나쁘지 않다. 동네 주민이거나 연남동에 왔는데 평냉을 먹고 싶어 죽기 직전이라면 가볼만 할 듯. 그치만 추천은 안 하겠어요 😌

련남면옥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