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치보야끼(2,500엔) ★시그니처★ 도톤보리야끼(2,200엔) 믹스모던야끼(1,850엔) 곱창철판구이(880엔) 오징어다리 철판구이(680엔) 돼지김치 야끼소바(1,320엔) 특징 - 일본 오사카 최대의 관광지인 도톤보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오사카를 대표하는 오코노미야끼로 알려지면서 일본인과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항시 발 디딜 틈이 없는 인기있는 가게입니다. 가게는 닛폰바시역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 가게는 일본의 다양한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본점은 바로 근처인 센니치마에에 위치하고 있으며 1967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처음 가게를 개업한 창업자는 '나가이 마사츠쿠' 로 원래는 누나의 남편이 운영하던 경양식 레스토랑의 직원으로 일을 하다가 근처 오코노미야끼 가게인 "키타하치" 에서 구인공고를 보고 이곳에 들어가 오코노미야끼를 배운 것이 시작이라고 하며 이곳에서 6년째 수행을 하던 해에 가게의 건물주가 가게를 비워달라는 통보를 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독립하여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 가게에서는 철판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이름을 딴 '치보야끼' 입니다. 큰 형태는 다양한 재료를 섞어서 만드는 일반적인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 의 형태이나 여기에 들어가는 재료가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문어, 오징어' 등 해산물과 고기를 막론한 다양한 종류를 고루 섞고 있다는 점이며 다른 하나의 특징은 재료의 하나로 사용하는 '새우' 의 경우 새우살을 별도로 손질하여 상요하는 것이 아니라 새우머리까지 통째로 넣어 철판에 한 번에 구워 완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외에도 가게에서는 메뉴판에 없는 '누카루미야끼' 라는 이름의 '뒷메뉴' 가 있는데 이는 메뉴판에 있는 '믹스야끼' 로 사용하는 재료가 같지만 '누카루미야끼' 라는 이름으로 주문할 시 850엔의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누카루미야끼' 는 후원사가 없어 폐지 위기였던 오사카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단골 청취자였던 가게의 메인 셰프였던 '나가이 마사츠쿠' 가 중간광고가 없던 당시 상황으로 출연자가 가끔 가게의 이름을 홍보해주는 조건으로 후원해 주었고 당시 출연자가 프로그램의 이름을 합해 '누카루미야끼' 라는 이름으로 홍보를 하면서 이를 들은 손님들이 주문하기 시작하였는데 실제로 이런 메뉴가 없어 '나가이 마사츠쿠' 가 누군가 주문하면 '믹스야끼' 를 850엔에 판매하라는 지시를 내리게 되며 라디오 프로그램을 본 사람들만 저렴하게 주문할 수 있는 '뒷메뉴' 로 정착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 이 '뒷메뉴' 는 본점 이외의 지점에서도 모두 주문이 가능합니다. - 가게는 오코노미야끼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철판을 활용한 다양한 안줏거리도 판매하고 있어 '곱창철판구이' 나 '야끼소바' 들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재료는 가고시마현산 돼지고기를 비롯하여 나가사키현산 오징어, 오사카산 양배추, 미야자키현산 소고기 등 일본 전국에서 재료를 조달하고 있습니다.
千房 道頓堀ビル店
〒542-0071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1丁目5−5 道頓堀ビル 1~6F 千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