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 변경으로 인한 수정재업 메뉴 원조 카스텔라세트(864엔) ★시그니처★ 크리스탈봉봉(500엔) 코코아 카스텔라(540엔) 커피 카스텔라(540엔) 바움쿠헨(315엔) 특징 -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카스텔라를 메인으로 여러가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는 테이크아웃을 하는 손님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안쪽에 취식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가게는 현재의 위치에서 영업을 시작한 것은 1951년이지만 실제로 오사카에서 가게를 시작한 것은 1924년부터라고 하며 그나마도 원래는 나가사키현에서 1919년에 개업해 운영을 하다가 오사카로 이주해 온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가게는 '아라키 다카시' 가 4대째 운영을 이어가고 있는데 가게의 창업자는 나가사키 출생의 '아라키 겐시로' 로 미츠비시 조선소에서 근무를 하고 퇴직금으로 받은 1만엔(현재가치로 약 1억 엔 정도)으로 나가사키현에 "오오기마사켄" 이라는 이름의 카스텔라 전문점을 개업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경제 대공황이 오면서 사업이 도산하였고 남은 사업들을 모두 정리한 채 카스텔라 전문점만 새롭게 이주한 오사카에서 가게를 이어갔던 것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1929년 오사카에 방문한 쇼와 일왕이 오사카에 방문한 기념품으로 이 가게의 카스텔라를 사가면서 가게가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현재는 신사이바시를 대표하는 노포 디저트 전문점이 되었습니다. - 이곳에서는 몇가지 디저트류를 판매하고 있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카스텔라' 로 가게가 원래 카스텔라로 유명한 나가사키현에서 가게를 시작했다는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는 크게 '카스텔라', '카스텔라 러스크', '동결건조과자' 의 3종류로 카스텔라는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달걀, 밀가루, 설탕, 물엿만 가지고 만든다고 합니다. '카스텔라'는 '일반, 커피, 말차'의 3자기 종류가 있는데 '말차 카스텔라'에 사용하는 말차는 교토부산 말차를 사용하고 있으며, '커피 카스텔라'에 사용하는 원두는 오사카의 노포 원두 가게인 "마루후쿠 커피점" 의 원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탈봉봉' 이라고 불리는 '동결건조과자' 는 사탕에 가까운 느낌으로 '오렌지, 민트, 제비꽃, 복숭아, 레몬' 등 5가지 맛이 들어가 있는데 모두 수제로 제작하고 있어 최소 7일 전 사전 주문이 필요합니다. - 가게는 나가사키현에서 시작하였지만 실제로는 오사카에서 운영한 시간이 더욱 길기때문에 현재는 포장지를 비롯한 가게의 홍보에 오사카의 색을 입히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長崎堂 心斎橋本店

〒542-0085 大阪府大阪市中央区心斎橋筋２丁目１ 中央区心斎橋筋2丁目1番29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