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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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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1. 가격 : 소고기안심카츠(1,120엔/0.5인분, 2,240엔/1인분), 테이크아웃은 10엔단위 내림 2. 개업년도 : 1961년(본점) 3. 시그니쳐 메뉴 : 소고기 안심카츠 4. 가게의 대표(셰프) : 니이 야스유키 5. 특징 : -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소고기 샌드위치(비프카츠) 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본점은 신세카이 지역, 지점은 우메다 부근에 위치해 있음. - 가게의 전신은 우메다 지점의 주인인 "니이 야스유키" 의 할아버지인 "니이 키요이" 가 1950년에 개업한 양식 레스토랑인 "레스토랑 니이" 라고 함. "니시 키요이" 는 "고베 오리엔탈 호텔" 에서 수행을 거쳐 자신의 레스토랑인 "레스토랑 니이" 를 개업하였는데 운영과정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이 생겼고 이후 레스토랑 전체가 압류당하게 되었음. 이 과정에서 레스토랑에서 일을 도와주던 "니이 키요이" 의 아들이자 현재 우메다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의 아버지가 소고기 샌드위치를 메인으로 하는 가게를 오사카 신세카이 지역에 1961년에 따로 오픈하게 되었고, 그 아들인 "니이 야스유키" 가 아버지 가게의 정통성을 이어 오사카 북부 우메다에 자신의 가게(이자 일종의 분점)을 개업하게 된 것. - 가게 이름의 "봉" 은 프랑스어로 '맛있다' 라는 의미이며,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니이 야스유키" 는 본점격인 아버지의 가게에서 일을 도와준 것 이외에도 "리츠칼튼 오사카" 와 "로얄호스트" 까지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과 고급 호텔식당을 넘나들며 가게를 개업하기 전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주력했다고 함. - 사실상 가게에서 팔고 있는 메뉴는 '소고기 안심카츠(비프카츠)' 의 1종류 뿐. 소고기를 튀기기 위해 만드는 계란물에는 '에담치즈' 와 '육두구(나츠메구)' 를 넣어서 만들고 있으며, 소고기는 호주산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힘줄을 제거하는 작업들은 모두 직접 본인이 손으로 하고 있음. 소고기카츠(비프카츠) 의 경우 2분 30초-3분 정도 곱고 레스팅 과정을 거친 뒤 튀기고 있는데 전체적인 조리과정 전반에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식감을 강조한 듯 보임. - 메뉴는 1인분과 0.5인분으로 세분화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1인분은 고기의 높이가 대략 3.5-4cm 정도에 0.5인분은 2.5-3cm 정도로 높이를 다르게 맞추고 있어 실제로 0.5인분은 1인분의 절반이 아니라 약간의 양이 줄어든 형태로 보는 것이 알맞을 듯 보임. 6. 장점 : - 오사카는 전통적으로 소고기를 요리하는 문화가 발달되어 있고 이것이 도쿄를 비롯한 관동지역과의 차이점을 가르는 것 중 하나인데 이러한 관점에서 할아버지 시절부터 배운 조리법을 가지고 오사카의 전통적인 비프카츠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가치가 있음. 7. 단점 : - 우메다 지점의 경우 가게로 향하는 입구가 1개인데 이 입구가 작은 골목쪽으로 정말 작아서 초행이면 찾기가 쉽지 않고, 특히 어두울때는 더더욱 어려울 듯 보임. 또한, 가게는 다른 직원없이 본인이 모두 혼자 조리와 응대, 배달까지 담당하고 있는데 가끔 근처로 배달을 나가면 가게 문을 잠가놓기 때문에 타이밍이 잘못 맞으면 따로 대기공간도 없는 곳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할 수 있음.

グリル梵

日本、〒556-0002 大阪府大阪市浪速区恵美須東1丁目17−17 グリル梵

오슐랭

* 사진은 우메다 지점의 전경입니다. 아무래도 한곳에 글이 모아지는것이 좋을것 같아 이곳에 붙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특히, 7번의 설명은 우메다 지점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