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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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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1. 가격 : 계란(100엔), 문어(100엔), 새우(150엔), 참다랑어속살(200엔), 광어(200엔), 새조개(300엔) 등 2. 개업년도 : 1998년 3. 시그니쳐메뉴 : 전복버터구이, 계란(교쿠) 4. 가게의 대표(셰프) : - 5. 특징 : -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난바에 있는 작은 스시집이지만 가게의 내부나 입구가 정말 작아서 대충 훑고 지나가면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관광객들이 아닌 주로 단골손님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일본의 대중스시야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곳. - 일반적인 일본의 대중스시집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고, 실제로 메뉴 역시 거의 동일하거나 비슷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 - 메뉴들 중에서 스시 이외에는 '전복버터구이' 가 인기가 많음. '전복버터구이' 는 버터에 전복과 마늘쫑을 함께 구워서 제공하고 있으며, 계란초밥 이외에 초밥집용 계란(교쿠) 를 1개 통째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인기가 많지만 한판을 만드는데 40분정도의 시간이 걸려 부득이하게 하루에 3개정도만 한정판매하고 있음. 따로 예약을 받거나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픈시간에 맞춰가면 먹을 수 있는 만큼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 스시 중에서는 참다랑어의 속살인 '속살간장절임(아카미즈케)' 이 인상적인데 일반적인 '속살(아카미)' 에서 일일히 손으로 힘줄을 제거한 '텐미(天身)' 의 형태로 팔고 있음. 입에 걸리는 것 없이 매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인상적이었음. * 잡정보 : 참고로, '텐미(天身)' 는 '스시로' 같은 저가형 회전초밥체인점에서도 판매는 하고 있으나 이런 곳에서 판매하는 참치는 '참다랑어(혼마구로)' 가 아닌 '눈다랑어(오바치마구로)' 를 사용하고 있는 차이가 있음. 이곳에서 내놓는 장국 역시 '참다랑어' 의 별도 표기가 없으면 대부분(=거의 전부) '눈다랑어' 로 우린 육수로 만든 장국이니 방문시 참고하면 좋음. 6. 장점 : - 관광지에 위치한 가게와 근처 스시집들의 가격대를 고려하면 정말 가격이 싼 편. 단골손님들 위주로 영업을 하고 있어서 흔히 말하는 '일본느낌이 나는 가게' 의 취향에 부합하는 것도 특징. - 가게의 주인이 첫인상이나 전체적인 접객태도가 조금 차가운 편이기는 하나 얼굴을 익히고 친해지면 매우 살갑게 대해주는데, 스시 사진을 찍으면 "가게가 알려지는 걸 별로 원치 않으니까 홍보는 하지 마세요" 등 농담조로 툭툭 던지는 말들이 익숙해지면 재미있음. 다만, 단골이라고 해서 서비스를 더 챙겨준다거나 그런건 없음. 7. 단점 : - 가게내부가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담배냄새에 민감하면 테이크아웃을 하는 것을 추천. - 장점으로 설명하기도 했지만 가게의 주인이 '츤데레' 기질을 갖추고 있어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소 어색할 수 있음. 여담으로 가게 벽면에 "자신이 혼자 일하고 있으나 반드시 주문은 서빙을 하는 직원을 통해서 해주길 바라고, 자신에게 직접 할 경우에는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라고 써있는데 실제로 일본인들에게는 이 룰을 엄격히 적용(?)해서 안좋은 후기도 많이 있지만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관광객들은 직접 주문해도 엄격하게 적용하지 않고 본인이 주문을 받아 직접 만들어줌. 일본어를 하는 외국인인 본인에게도 유머러스하게 만들어주는 것 보면 일본인에게만 엄격한 것 같음. 또한, 가게의 주인이 전체적으로 억양에 있어 간사이 사투리가 매우 심한 편이기 때문에 일본어를 하더라도 다소 알아듣기 힘들 수 있음.

すし処 利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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