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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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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 가격 게스키야키(6,600엔) ★시그니처★ 런치코스(3,300엔/3,960엔/4,950엔/5,720엔) 디너코스(5,830엔/6,600엔/8,800엔/13,200엔/17,600엔) ● 특징 - 일본 오사카 최대 관광지인 도톤보리 메인 거리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가게로 게를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기의 앞을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다니는 데다가 큰 게의 조형물이 있어 가게의 위치를 기억하는 것은 쉬운 편입니다. 다만 현재는 가게 입구의 대형 게 간판이 마스코트가 되었지만 설치 초기에는 너무 눈에 띈다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았었다고도 합니다. ​- 가게는 1962년에 개업하여 노포로 분류되고 있으며 마스코트인 입구의 '게 간판' 은 1962년 오픈 당시부터 함께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는 지금과 달리 철사로 뼈대를 만들고 색을 입혀 사용했다가 1971년에 한번 바뀌고 1996년에 건물을 한번 더 바꾸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3대째 주인인 '코바야시 타이조' 에 의하면 새롭게 간판을 만들 때마다 게 머리를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만들어 가까이서 보면 게처럼 보이지만 멀리서 보면 일장기를 형상화할 수 있도록 신경 쓴 것이라고 합니다. ​- 가게의 메뉴는 기본적으로 코스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단품으로 주문을 해도 상관없으며 단품 메뉴들도 다양한 게의 요리들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다루는 게는 '털게', '킹크랩', '참게' 를 모두 다루고 있는데 실제로 손님들이 주문하는 것은 '참게' 가 90% 에 가까울 정도로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본점과 모든 지역의 지점을 합해 가게에서 1년간 소비량을 보면 참게가 2700톤, 털게가 100톤, 대게가 30톤 정도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게는 종류에 상관없이 모두 오호츠크 해역에서 잡은 홋카이도산과 근방의 러시아, 알래스카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의 금어기가 풀리는 11월에는 일본산을 잡아 가게로 가지고 오는 퍼포먼스가 있는데 실제로 일본산을 사용하는 것은 대게의 브랜드인 '마츠바라가니' 가 전부라고 합니다. ​- 본점에서는 다양한 메뉴들을 개발하여 본점 한정 메뉴로도 팔고 있는데 최근에는 '게살' 을 '고기만두' 에 넣은 '카니망(かにまん)' 이라는 요리뿐 아니라 '게살 아이스크림' 등도 만들어 손님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역사가 오래된 가게이기도 하고 비싸다고 인식할 수 있는 게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볼 만한 가치는 있어 보입니다. 참고로 이 브랜드의 경우 전국에 지점이 있는데 구역별로 관리 회사를 두어 해당 관리 회사가 해당 구역을 관리하는 형태라 이곳 본점에서는 같은 구역의 다른 지점을 제외하고는 다른 구역은 해당 관리 회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홋카이도 삿포로에 있는 '삿포로 카니혼카(札幌かに本家)' 는 원래 '나고야 카니도라쿠' 에서 관리하다가 독립한 가게입니다.

かに道楽 道頓堀本店

〒542-0071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1丁目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