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음과 추천 사이 뭔가 맛은 별로일 것 같다고 생각하고 가서인지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었다. 에피타이저 관자는 진짜 맛있었는데 3개에 29000인데 맛 없으면 화날듯. 문어 볼로네제 파스타&로스티드 치킨을 메인으로 시켰는데 파스타 맛있었고 치킨도 맛있었다. 다만 치킨은 약간 퍽퍽한 느낌은 있었다. 아마 버섯크림소스가 같이 먹으라고 나왔는데 버섯을 싫어해서 같이 안먹은 탓인듯. 굳이 비교하자면 마리또에몰리에 치킨이 쫌 더 맛있었다 매일인지는 모르겠지만 8시부터 재즈 공연을 하고 그 시간대에 예약하면 공연비 1인 5천원이 추가된다. 바로 앞에서 연주해주셔서 분위기 너무 좋았음💕 서버는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았다. 에피타이저도 나오기 전에 메인이 나오길래 에피타이저 주문 안들어갔나 해서 물어봤더니 많이 배고프신가봐요? 라는 대답이 돌아왔고 사진찍고있지만 무시하고 테이블에 손뻗기 주문받는 내내 인상쓰기 등등 서버분들중에 제일 나이도 많아보였는데,,

그랑 아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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