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맛은 없었지만 잔잔한 여운이 남았던 키즈나 생선 비린내에 엄청 민감해서 오마카세를 즐기진 않는데 오히려 이렇게 모든 피스가 다 평균 이상의 맛을 내는 곳이 내스타일인 것 같기도 하고.. 와사비 맛이 강하지 않은 것도 좋았고, 간이 딱 적절하게 되어 있는 것도 좋았음 셰프님은 조금 무뚝뚝한 편인데 불친절하진 않으셨고 런치로 방문했는데 소식하는 나한테 딱 적절했으니 대부분의 사람에게 양은 좀 부족한 편인듯 재방문 의사⭕️
키즈나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