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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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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주 중앙동 | 텐동 키세츠 외관이 그럴듯한 깔끔해보이는 가게. 엄청 추천은 아님. 17시 반쯤 갔는데 내 앞에 웨이팅 4팀 정도 있었다. ㄷ자 바 형 테이블이 있고 좌석은 한 13석 정도 되는 듯. 앞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예약 문자를 보내줌. 텐동은 맛있고 배부르고 느끼함. 새우가 들어가는 텐동을 시켜야함! 매실 하이볼은 집에서 타먹는 매실이랑 맛이 똑같고 전혀 취하지 않아서 너무 실망스러웠음. 이상한 점 1. 셰프인 듯한 사람이 두 명인데 ... 한 명은 튀기고 한 명은 튀김을 밥 위에 세팅함. 그리고 나머지 모든 일(예약 관리, 자리 안내, 주문, 서빙, 음료 제조, 계산)을 알바 한 명이 다 함. 매우 정신 없고 매우 시간이 걸릴 수 밖에 ... 이상한 점 2. 자리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웨이팅이 많을 거고 따라서 키오스크에서 내 번호를 수집하는데, 그 용도로 수집한 그 번호로 나중에 어느 앱에서 여기 평가를 좋게 해달라는? 문자를 줌. 나는 이런 용도로 내 개인 정보를 제공한 게 아닌데 뻔뻔하다 느꼈음.

텐동 키세츠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