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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와
추천해요
5년

대전 궁동 | 커피인터뷰 이전 방문 시 좋았는디 포스팅을 까먹어서 이제야 올림. 별 다른 기대 없이 궁금해서 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충실했다. 일단 수제버거에 들어가는 패티가 매우 맛이 좋고 두꺼운데 퍽퍽하진 않았다. 홀그레인 머스타드 위로 느타리 버섯 튀김이 통째로 올라가 있어서 버섯을 좋아하는 나는 매우 만족했고, 아마 튀김이어서 더 맛있었던 듯. 감자튀김도 양이 많아서 아침 식사로 배불리 먹었다. 내부를 멋지게 해놔서 거울 앞 의자에 사람을 앉혀놓고 거울을 통해 인물 사진을 찍는 재밌는 놀이를 할 수가 있다. 아침 시간에 해가 잘 들었고, 붉은 벽돌과 초록들이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한 듯.

커피 인터뷰

대전 유성구 한밭대로371번길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