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크림리조또, 기본 샐러드에 새우6p추가, 칠리새우파스타, 콜라 총 41000원 친구가 알바하는 가게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셔서 가봄 다른건 몰라도 버섯리조또는 꼭 시켜야한다고 하셔서 추천받은 대로 주문함 17:30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그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고 우리가 첫번째 손님이었음 테이블이 4개있고 주문 받으시는 직원분이랑 사장님 혼자 요리하시는 작은 식당이라 음식나오는게 오래 걸림. 따로 피클은 없고 할라피뇨만 주심 버섯크림리조또는 먹자마자 놀랐음 깊은 크림스프의 맛이 나기도 하고 트러플 향도 나면서 버섯도 많이 씹혀 되게 맛있었음 만약 여기 오게 되시면 버섯리조또는 꼭 시키세요.. 샐러드도 달달한 양파소스에 치즈가 갈아져서 올라가 있고 새우도 두툼해서 씹는 맛이 있었음 리조또와 파스타 먹다가 한 번씩 입맛 깔끔하게 하기 좋았음. 버섯크림리조또와 안겹치게 칠리새우파스타를 시켰는데 매콤한 맛보다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더 나는 파스타였음 바게트 빵을 두조각 얹어주시는데 바삭한 느낌이 아니라 쫄깃함에 더 가까운 빵. 가지가 많이 들어가 있었고 면은 푹 익힌 면이 아니라 알덴테로 조리되는 듯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먹었음 하나 아쉬웠던 점은 가게가 어두움.. 테이블마다 조명이 하나씩 있는데 인테리어도 어둡고 조명도 테이블에 있는 조명 밖에 없다시피해서 해가 지면서 눈이 좀 침침했음

티파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38길 9 화이트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