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할머님들이 맞이해주십니다. 저는 칼국수+낙지와 물회를 주문했어요. 조개구이도 추천 메뉴입니다. 에피타이저로 가리비가 나오는데 초장에 참기름, 양파가 섞인 소스가 뿌려져 있어 식욕을 돋굽니다. * 가게 앞 노상주차 칼국수 국물 자체는 조개와 전분이 우러난 평범한 맛인데 면이 손칼국수로 아주 쫄깃탱탱합니다. 안에는 백합조개로 보이는 조개가 많이 들어있어요. 시원하니 먹을만 합니다. 물회는 블루베리, 샤인머스켓이 들어있는데 흡사 화채같은 비주얼입니다. 보울 안을 꾹꾹 눌러 섞은 뒤 소면이 담긴 그릇에 퍼서 적셔 드시면 됩니다. 맛도 화채랑 비슷하며 상큼합니다. 다만 단맛이 너무 강해서 아쉬웠어요.

현미네 조개구이

인천 중구 용유로21번길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