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빵도 유명하지만 찰보리빵도 그못지 않은 경주 명물이죠. 경주의 수많은 찰보리빵집 가운데 최초로 찰보리빵을 발명했다는 단석가 본점에 방문했어요. 후식으로 찰보리빵 주문했습니다. * 주차장 별도 마련 * 매장 내 식사공간 구비 찰보리빵 맛있었어요. 보리향이 약간 풍기면서 대체로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펜케이크 같이 부들부들하면서 촉촉하고 말캉한 보리빵과, 그 안에 든 팥소가 어우러져 은은하게 달았습니다. 배가 불러서 찰보리떡은 패스했는데 요거도 많이 추천하시더라구요. 두꺼운 버전의 찰보리빵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옥수수빵 식감과도 닮았다고 해요.

단석가 찰보리빵

경북 경주시 금성로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