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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거의 나오자마자... 10초만에 굳어버렸고... 고무고무가 되어버렸다... 뭐시켰는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나고... 아마 제일 비싼거였다. 전체적으로 미국느낌 낭낭하게 나는, 느끼하고 짠 수제버거. 혼자 먹었는데 배가 부르기도 했고 물리기도 해서 반 정도만 먹었다. 둘이서 온다면 하나 세트로 시켜서 나눠먹으면 될듯!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굳이 여기서 먹어야 할 이유는 없는 거 같다. 수제버거는 서울에서 먹자 ^.^ 카프리에 레몬 안 넣어줘서 아쉬웠다.

비키니버거

강원 강릉시 경강로 2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