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크루아상, 샌드위치 등 대부분의 빵이 이미 매진. 뺑오쇼콜라, 커피크림 패스트리의 섬세함과 무던함은 무엇을 곁들여도 잘 어울릴 단단한 맛이었다. 크루아상이 더욱 기대되는 맛. 바게트는 신기할 정도로 촉촉하고 쫀득했는데 스프에 찍어먹으면 스프와도 놀라울 정도로 잘 어울렸다. 52블럭의 빵 캐릭터가 그런가 싶기도.
52 블럭
강원 강릉시 정원로 52 1층
1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