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스 클럽 강남점=카페 작업실 청결하고 넓은 공간, 높은 천고, 사용하기 좋은 미팅룸, 대화 나눌 공간과 작업 공간으로 명확히 분리된 인테리어, 친절한 서비스 등을 모두 잊을 정도로 놀라웠던 잠봉뵈르의 맛. 관리의 문제인지, 햄 자체의 문제인지는 알 수 없다. 한 입 먹은 뒤로 커피를 마셔도 도저히 햄은 그 이상 먹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지방일까. 잠봉뵈르를 한 입 물자마자 잘못 마른 긴 장마철이 입안에 퍼졌고 지나치게 놀라웠다. 배가 무척 고팠고 저녁 시간까지 뭘 먹을 수 없었기에 다시 시도하려 했으나 무리, 실패, 퇴장. 도구로 바른 듯 빵에 녹아버린 버터빵 한 조각 먹고 포기해야했다. 바게트가 아닌데서 멈췄어야 했던 걸까🥲
카페 작업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26 대공빌딩 지하1층
빠숑 @linus3
스벅 블루베리 베이글 먹고 귀에서 천상의 종 울린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