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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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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분식집에서 먹을 법한 두꺼운 튀김옷의 새우튀김은 안 어울렸지만 사워크림을 듬뿍 넣은 부리또볼은 무난하게 속 편하고 맛있었다. 하지만 밥의 양에 비해 다른 재료들이 적기도 하고 무난하게 점점 무거워지는 맛의 조합이라 준비해둔 토마토가 없었더라면 다 먹기는 힘들었을 것 같다.

데니스타코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30길 39 종원빌딩 1층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