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쿠팡이츠에 소금빵이 없다니 일단 충격적인 스타트더니 이날은 에스프레소 컵에 포장이 안 되서 세상 풍파 좀 겪은 에스프레소를 배송 받은 날🥲 기나긴 회의 덕에 스콘도 쿠키도 케이크도 잔뜩 먹어봤다. 귤잼 들어간 크루아상 잠봉뵈르가 가장 인상적. 귤잼과 차가운 버터에 고소하고 식감 좋은 크루아상이 다같이 힘을 모아 센터 아이돌인 햄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햄 주인공 파티🎉 다른 디저트는 비슷비슷하게 재료 듬뿍에 발란스 좋아서 뭘 먹어도 성공. 다만 프로퍼 커피바는 케이크가 좀 약한가 싶기도 했다. 지난번에 먹은 빅토리아 케이크도 이번에 먹은 딸기 갸또도 다른 디저트에 비해 발란스도 포인트도 애매한데 그렇다고 음료와 곁들이기에 좋은 포인트도 불분명.

프로퍼 커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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