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정말 대추천, 병술 추천 인테리어는 가게 이름처럼 일관적으로 모든 요소가 다 따로 존재해서 대유잼이지만 하이볼은 지나치게 묽어서 물 같으니 주의 이날 도미가 다 떨어져서 가지 라자냐를 주문했는데 토마토 가지탕 같은 엄청난 요리가 나와서 일단 놀랐는데 요리 잘하는 사람이 슫슫 해준 것처럼 슴슴한데 맛있고 향기롭고 모든 조합이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되는 요리였다. 가지 라자냐도 엄청난 양이었는데 치아바타를 추가해서 그릇 설거지함 그러느라 술을 더 마시고 술을 더 마시니까 안주를 더 먹어서 배가 터지는데도 계란수프를 시켰고 우리는 만약 중국집에서 이걸 판다면 이걸로 해장하겠다고 뜻을 모은 메뉴. 너무 이상한 곳이었다.

하이에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1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