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국수가 맵습니다. 많이 맵습니다. 그래도 고춧가루 팍팍 넣어 맛있게 맵습니다. 그래서 감자전 필수. 오징어보쌈(소, 수육 없이 오징어만 나오는 메뉴)과 감자전 주문. 적당히 테이블이 들어가있고 테이블 간격도 대화가 안 들릴 정도는 된다. 서비스나 대응도 빠르다. 내부 화장실. 웨이팅이 계속 있으니 웨이팅을 감수하거나 일찍 방문하는 편이 좋다. 감자전은 엄청 쫄깃하고 고소하고 감자 특유의 맛과 향이 많이 나서 좋았고 특히 매운 오징어 보쌈 화재 진화 능력이 탁월했다.
한올국수 & 오징어보쌈
강원 삼척시 새천년도로 55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