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아름다웠고, 메뉴 하나하나 야채의 맛을 꽃 피우듯 활짝 피워주셔서 추운 날 택시 타고 방문해 봄 같은 기분이 되어 사무실로 복귀했다. 샐러드, 파스타, 라자냐 모두 마찬가지로 야채의 맛이 반짝 반짝 빛났다. 얼른 재방문하고 싶어지는 양재시민의숲에서 발견한 자그마한 행복. 좌석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20인 미만이라면 예약해볼 법한 곳, 당일 전화로도 자리가 비어있으면 예약 가능.
라비드쿤
서울 서초구 마방로2길 15-5 학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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