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를 손에 쥐고 태어나신 것 같은 사장님의 베이커리 크림도 맛있지만 버터를 엄청나게 잘 녹여낸 페이스트리, 바게트, 모닝빵과 식빵, 치아바타 등의 발효빵 라인업이 대만족 오전 9시 전에 기계로 내린 커피와 크루아상 세트를 판매하고 그때부터 빵이 계속 나오는데 아침/점심/오후/저녁까지 빵이 나와도 늘 빵이 빠르게 매진되는 이 동네에 필요했던 맛집 전체적으로 겉은 바삭하거나 약간 단단하고 속은 쫄깃하고 촉촉한데 특히 치아바타는 떡처럼 쫄깃해서 오래오래 촉촉하고 포만감이 큰 편.

루이사

서울 서초구 매헌로6길 36-8 부성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