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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지 못해 구글에서 가져온 상품 사진 투척하기... 일단 저는 매운 걸 정말 잘 먹고 또 좋아해서 매움의 기준이 남들보다 훨씬 높은 편이에요🙇🏻‍♀️ 처음 끓일 때 지옥같은 냄새가 나서 이건 찐이다! 드디어 새로운 양식을 찾았다..! 싶었습니다. 오죽하면 옆에서 같이 끓이는 걸 구경하던 엄마도 죽을듯이 기침을 하며 이건 다 니 업보니까 먹다가 탈나도 안 챙겨 줄거라고 하더라구요? 🙄 정말 많이 기대하고 먹었는데 입에 들어온 건 물을 좀 많이 넣은 틈새라면 맛...? 신라면에 페페론치노 가루 좀 뿌린 맛...? 제대로 먹고 싶어서 조리법에 쓰여진대로 했으니 물 조절에 실패한 건 아닌데 말이에요. 입 안에 매운맛이 돌긴 하는데 썩 맘에 드는 매운맛은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론 엽떡 보통맛이 훨씬훨씬 더 매웠습니다😓

불마왕

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