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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추천해요

1년

당산초등학교 앞에서 연남동스러운 아기자기함을 뽐내는 작은 카페 8월에 오픈했다는데 마치 일주일 전 오픈한 것처럼 깨끗했어요 페퍼민트차를 시켰는데 그냥 티백 담아 주실 줄 알았더니 차를 다 우려서 내어주시고 허브잎까지 넣어주시는 거예요...뭔지 여쭤보는 걸 깜박했는데 레몬향이 났던 걸로 봐서는 레몬머틀 같아요 케이크도 직접 만드시고 마들렌, 휘낭시에, 타르트 같은 작은 과자들도 많아요. 말차갸또쇼콜라 한 조각 시켰는데 이날 커팅이 좀 작게 됐다며 선뜻 두개 내어주셔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내부도 너무 깔끔하고 식기도 너무 예쁘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제발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남겨봅니다 주변에 가게 되면 꼭 들러주세요 흑흑

마이 오운 가든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55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