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그래도 깔끔하고 접근성 좋은 치앙마이 로컬 시장을 찾는다면, 여기 산티탐 지역에 타닌 마켓으로 오세요 :) 치앙마이 3주째 있는데, 외식도 좀 지겹도 내 입맛대로의 구성으로 음식을 먹어야겠다 싶어서 갔고 여기 시장안에 1) 샐러드 파는 곳이 있는데 종류 진짜 많고, 다양한 채소, 과일, 곡물, 소스, 견과류, 계란 등 완벽한 구성이고 샐러드 뷔페 스타일이라 원하는 것 담아 100g 당 15바트예요 사진속 제 샐러드는 45바트 (1,750원 나왔구요 ) 장난아니죠? 소스도 엄청 다양한데 1봉에 10바트 저는 Thailand spicy source 로 먹었는데 새콤 달콤 맛있었어요 먹다보니 마늘인가 긴가민가 한게 있었는데 먹어보니 은행이더라구요 그러면 2) 단백질은 어디서 채웠냐면, 같은 라인에 걷다보면 실한 고기 꼬치들이 보여서 돼지고기, 닭 매운맛 안 매운 맛 골고루 담아 먹었어요 개당 10바트인데 고기가 도톰 (388원) 숙소에 가져와서 먹었는데, 전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1분 뎁혀먹으니 현장에서 먹는맛 여전히 맛있는 그리고 뭔가 아쉬워 3)반찬가게 들려 계란&야채 볶음을 샀는데 40바트 (1,550원) 요 채소가 약간 씁쓸한 맛을 내더라고요 겉보기엔 그냥 배추같았는데 전 그래도 잘 먹긴 했는데, 추천 드리기 애매하고 다음엔 모닝글로리 볶음 먹어보려구요 그리고 4) 간식으로 튀긴 채소류를 샀습니다 블로그 후기보고 애호박 튀김 샀는데, 건강한 달달한만 그리고 사실 전 짭짤한거를 더 좋아해서 아주머니가 몇개 골라주신거중 타로 튀김 사봤어요 (맛은 아직 못본, 종류 너무 많으니 취향껏 한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2봉지에 40바트였습니다) 5) 과일은 이 시장에서 그닥 싸지 않다는 평이 있는데 그래도 잘라진 소분된 과일들 10-20바트에 파는 곳도 있더라구요 저는 망고스틴을 시장 안은 아니고, 시작 밖 과일가게에서 1키로 45바트에 샀어요 이거저거 장봐서 숙소에서 쟁기고 먹기 딱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ตลาดศิริวัฒนา: กาดธานินทร์
Siriwattana Market 193 ถนน ช้างเผือก ตำบลช้างเผือก เมือง เชียงใหม่ 5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