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계동 스시하루 띠접시 1890원, 검정그물 2200원, 빨강그물 2600원, 금색그물 3600원 초밥 먹고 싶은데 애매한 시간대라 다른 초밥집은 브레이크 타임 걸려서 선택했다. 처음에 들어가면 인원 물어보고 앉자마자 장국을 세팅해주신다. 좌석 앞에 젓가락, 락교, 초생강, 종지, 냅킨, 정수기, 녹차, 와사비 세팅 되어 있어 취향껏 세팅하면 되는데 물티슈는 요청해야 해서 좀 불편했다. 원하는 초밥을 바로 집어 먹을 수 있다가 레일 위에 없거나 안 보이는 초밥은 태블릿으로 요청하면 바로 제공 되어서 편했다. 전반적으로 레일 위에 새우가 많은 편이었고 맛도 가격 대비 괜찮은 편이었으나 생새우 등에 내장이 제거되지 않아 아쉬웠다. 15시~17시 방문했는데 손님이 많이 없는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초밥이 꽉 차 있어서 신선도가 괜찮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날파리가 돌아다녀 신경 쓰였는데 홀 직원 분이 덮개로 덮어 주셔서 다소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다. 락교가 중간중간에 무른게 있어서 불쾌했다.... 회전율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뭘까.... 재방문 의사가 0은 아니지만 인근 스시집들을 더 가보고 싶음....

스시하루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 1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