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별콩카페] 하나개해수욕장을 한 바퀴 걷고 나니 오후 4시. 저녁 먹기엔 애매하고 딱 간식이 당기는 시간. 바닷바람을 맞아서인지 주변 사람들 손에는 하나같이 호떡이 들려 있었는데, 그걸 보니 자연스럽게 나도 호떡이 먹고 싶었음. 호떡 파는 곳이 여러 곳 있었는데, 발길이 향한 곳은 무의별콩카페. 해수욕장 입구에 자리한 작은 카페였는데, 호떡과 함께 소세지나 소떡소떡 같은 간식도 팔고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아 보였음... 더보기
무의 별콩
인천 중구 하나개로 142
[맥시마브레드] 주말에 남편이랑 간 맥시마브레드. 맛난 빵에 커피 한 잔. 포장해서 집에서 먹을까하다 매장도 깔끔하고 카페같이 분위기도 좋아 먹고 왔는데, 넘 좋았음. 쇼콜라 오렌지 바게트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발로나 초콜릿과 오렌지가 어우러져 달콤하면서 은은한 상큼함이 있었음. 둘 다 초코를 좋아해서 그런가? 남편과 나 둘 다 맛있게 먹었음. 잠봉뵈르도 좋았는데,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씹을 수록 입안에 차오르는... 더보기
맥시마브레드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21길 60
[온앤오프] 주말에 날이 좋아 소무의도 트레깅하러 영종도 넘어갔다 들린 온앤오프. 영종도 초입(?) 미단시타, 예단포둘레길 가는 길에 있는 카페인데, 주변도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좋았음. 레밍턴 케이크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여기에 있길래 주문했는데, 사과쨈과 코코넛가루가 들어가는 케이크라 생각했던 거보다 맛있었음. 케이크, 쿠키, 아메리카노가 함께 나오는 세트가 있어 디저트 좋아하는 나한테 딱ㅋㅋㅋ 아이 입맛... 더보기
카페 온앤오프
인천 중구 영종순환로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