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 서면 맛집] 장유에서 넘어온 철판 코스요리 맛집 "데판킹" ⏰️ 11:30-21:30 (매주 화 휴무)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051-808-9856 📍데판킹 스페셜 B코스 (인당) 45000₩ 친구들이랑 연말기념으로 갔던 스테이크가 맛있었던 데판킹! 원래는 장유 율하에 있었던 곳이라고 해요..! 콜키지가 가능해서 따로 와인을 구매해서 갔는데,,,,, 친절하게 오픈 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와린이라서 잘 못 따는데,,, 너무 감사했던,,,♡) 처음 에피타이저로 전복 참치 소고기타다끼 (?라고 하기엔 구이같은)와 고노와다가 나왔어요 기대와 입맛을 돋우기 딱 좋은.. 그리고 짱 귀여운 라무네가 있어 시켰는데 무려 짱구 라무네여서 귀여운거에 진심인 저는 행복하더라구요 ㅎㅎ 아이있으면 정말~ 좋아할거 같았어요 다음으로 나온건 따뜻하게 구워진 빵과 양송이 스프였어요 정말 부드러운 스프랑 빵도 막 바삭보단 겉은 바삭 속은 좀 촉촉~하게 구워져서 둘다 너무 잘 어울렸어요 다음은 고기 먹기 전 새우 관자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숙주 등이 들어갔던 구이가 나왔고 이후 고기를 준비 해 주시면서 양배추와 토마토가 들어간 샐러드 주셨어요 그리고 드디어 불쇼와 함께 스테이크를 구워주셨는데 생각보다 불이 더 크고 따뜻해서 친구들이랑 멋있고 놀래서 소리지른거 있죠 사장님 당황하셨을 듯 ㅋㅋ 여튼 원하는 굽기 말씀드리면 잘 구워주셨고,, 고기랑 같이 곁들일 가지랑 버섯 숙주도 구워주셨어요 진짜 고기가 입에서 녹더라구요.. 한접시 더 먹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배가 진짜 너무 많이 불러서,, 친구들이랑 우리 이차도 가야된다며,, 패스하고 배 동동 거리고 있으니 서울식 소고기 무국 느낌이나던 오차츠케를 내어주셨어요 일본에서 오차츠케를 먹었을땐 진짜 차에 우린거였고 기요항에서는 생선육수에 먹었던 지라 소고기무국 느낌이나는 요거는 또 독특했어요 진짜 배불렀는데 친구들 진짜 다 싹싹 긁어먹었어요.. 그리고 후식으론 너무 이뻤던 녹차맛 아이스크림과 메론 청포도까지..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거 있죠ㅎㅎ 특별한날 데이트 할 때 다들 꼭 가보시길 바래요><
데판킹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17-5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