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시 9 분에 입장 15분에 주문 1시에 음식 서빙 1시 반에 가게에서 나옴… 음… 뭐랄까…약간 센스 있는 친구의 집/작업실에 초대 받아서 분위기를 즐기며 맛있는 밥이랑 술을 마신다… 라는 느낌이 요즘 인기있는 가게들 특징인거 같은데 여기는 주인분 일단 엄청 바쁘시고…웨이팅 있어서 추가주문 안받으신대…첨에 친구 늦어서 간단히 시켜서 후회함… 떡볶이는 쫌 많이 매웠고 확실히 연령층이 어리다 보니까 맵다고 표시된건 확실하게 매웠음.. 엄… 엄… 음식은 좋았는데 뭐랄까 좀더 작고 폭닥거리는 분위기를 생각하고 갔는데 훨씬 더 핫플이었다…. 분위기를 향유하기 보다는 약간 웨이팅 눈치보이고 그래서 호다닥 나오게 됐다… 다시 갈거냐고 물으면… 글쎄….?
빌라인아파트
인천 남동구 문화서로46번길 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