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서 인원수를 말하면 육수에 김치, 고기가 잔뜩 들어있는 냄비를 놔주시고 15분 정도를 처음부터 끓을때까지 기다렸다 알맞게 익었을때 알려주세요 밥을 정말 많이 줍니다 처음 간은 약간 달게 느껴졌는데 계속 끓이면서 먹다보면 감칠맛이 올라와요 그 때 라면 사리를 넣어 먹으면 됩니다 다른 반찬 필요 없을 정도로 든든하고 양이 많아요 -쌈채소를 주시는데 제가 바로 식기 반납대 옆에 앉아서 수거한 쌈채소가 한켠에 그대로 쌓여있는걸 봐서 살짝 불안하여 많이 먹지 못했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심일 뿐...) 쌈 좋아하신다면 김치와 고기 한 점 싸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재방문 의사 있어요 있어요!
은주정
서울 중구 창경궁로8길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