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모양새의 리본 패스츄리. 결이 곱고 예쁜데 시려고 집게로 집다가 망가진다.. 시즌별로 맛을 비꿔서 내는 모양. 놀랍게도 안에 슈크림이 들어 있었다. 요즘 만난 빵들엔 자주 예상 외의 내용물이 들어있어서 당황 ^^;; 패스츄리말고 슈크림빵이라고 이름붙여주세요.. 주 목적이었던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치케가 넘 먹고 싶어서 산거라 먹은 것으로 의의를 다했습니디. 많은 다른 선택지 중 굳이 고르게 되는 것은 아닌듯. 손님 많고 친절하고 빵 소진 빠르니 컨디션도 좋은 편!
쁘띠우스 베이커리
서울 동작구 사당로 300 이수자이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