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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뉴
추천해요
1년

판교 깊은곳에 이런곳이 있을줄이야 저녁에 가니 다크앤라이트라는 식당 이름이 잘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공간도 넓고 멋있게 잘 꾸며놓아서 특별한날에 가기 좋을 것 같고 접객도 친절하고 무엇보다 여자화장실에 일회용 가글이랑 일회용 치실을 할 수 있는게 구비돼있는걸 보고 감동🥹🫶🏼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호밀빵에 무화과크림치즈도 맛있고 알타리무를 이렇게 플레이팅한건 처음보는데 이런 센스 너무 좋고 명란파스타,뽈뽀,1등급한우스테이크를 시켰고 명란파스타는 명란알이 느껴지는 그 식감이 좋았고 새우도 아쉽지 않게 들어있고 맛있었다 뽈뽀는 플레이팅도 예쁘고 문어랑 다른 해산물들도 실하고 맛이 없진 않았는데 내기준 뭔가 간이 심심한 느낌 ,,? 한우스테이크는 미듐레어로 했는데 잡내같은게 안나고 부드러워서 좋았고 스테이크 밑에 깔린 아보카도퓨레랑 같이해서 먹으니까 더 고소하고 맛있었다 마지막 서비스로 나오는 디저트까지 넘 맛있🤤 차 없이 가기는 아직 힘든곳이지만 이 근방에 이러한 곳은 없으니 좋음~추천이라 추천으로!

다크 앤 라이트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달래내로 25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