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기는 좌석이 편안한 곳은 아니다. 요즘 한국에 통칭되고 있는 ‘카페’의 기능을 다 하고 있진 않다. 빵순이인 내 눈에도 디저트는 좀 맛없어 보인다. 그래서 나도 텀블러에 자주 테이크아웃하는 편. (아마 그래서 평점이 낮은듯) 하지만 여기 같은 맛의 라떼를 내는 곳은 아직 찾아보질 못했다. 비교대상정도라면 초기 헬카페 정도? 뭐하나 빠지지 않는 밸런스를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여기에 입맛이 길들여지니 다른곳은 다 과하거나 쓰거나 우유맛이 너무 싱겁거나 강한데 비거나 한다… ㅋ 이사가도 방문하고 싶은 곳
레드리프 커피팩토리
서울 용산구 후암로28길 27 코오롱빌라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