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우툼한 연어 뱃살이 입안을 꽉 채워 오물오물 먹다보면 연어의 부드러움과 감칠맛, 담백하게 기름진 맛이 사르르 입에 녹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집! 이때 김부각 한 입 바삭 먹어주면😇 ✔️ 첫인상 : 깔끔한 인테리어 / 사람 많음(웨이팅 맛집) - 점심시간 좀 전에 일찍 가면 웨이팅 X. - 가게 안쪽의 방으로 들어가면 좀 더 아늑하고 조용하게 식사 가능. - 찬, 테이블 세팅이 굉장히 정갈하고 깔끔하서 호감 +1. - 김부각, 유자소스(특이), 명란젓, 비트피클(?) 등 굿. - 나긋한 어조의 친절한 직원. ✔️ 연어덮밥(기본) : - 입 안이 꽉 찰 정도로 도톰한 연어. 정갈한 세팅. 푸짐한 양. - 특히, 부각 러버로서 이 집의 딱 적당하게 고소하고 바삭한 김부각과, 유자참깨소스(?) 인지 굉장히 고소하고 향이 좋은 소스와의 조합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음. 이 과하지 않은 밸런스를 맞추는 게 진짜 어렵다고 생각함! - 덮밥과 반찬들의 조합이 매우 굿. 이것저것 조합해서 먹으니 밥이 두 배로 들어감. ✔️김부각을 제외한 다른 반찬, 밥 리필 가능. 📌 서울 웬만한 비슷한 가격대의 유명 맛집들보다 가격적 측면, 양적 측면, 시각적 측면, 서비스 측면에서 훨씬 괜찮다고 생각. - 평소에 연어 맛집을 가도 생각보다 부실한 연어에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는데, 여기는 먹고 나오니 충만한 배부름과 만족감만이 남았다는. 왜 유명한지 알겠더랍니다.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세요오

모선

대전 서구 계룡로585번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