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근처 가면 꼭 포장하는 코코넛 쉐이크 전문점 아주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코코넛이 들어간 바닐라쉐이크 맛인데 들큰하고 코코넛칩이 씹혀서 맛있다 당도 조절 가능하지만 그냥 100으로 먹는다 작은 가게 안팎을 휴양지처럼 꾸며두셨다 썬배드스러운 야외 자리도 한 번쯤 앉아보고 싶은데 도로와 너무 인접해서 좋겠군요.. 라고 막연히 생각만 한다 마시고 가는 손님보다는 테이크아웃하는 손님이 많은듯 사장님이 힙합하시는 분인 건지 키썸 염따 창모 던밀스 넉살 폴블랑코 주비트레인 등등의 싸인이 타일벽에 자리하고 있다 의외의 인물로 고창석 씨의 싸인도 있음 몇 년 전에 팔던 코코넛 밀크티 버전 1이 참 맛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쉐이크류에 코코넛 케이크를 판매하시는 것 같다 튜닝된 다른 옵션보다는 기본이 제일 맛있다
코코부코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7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