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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반적으로 맛이 특별하지 않고 약하다. 간이 슴슴해 조식으로는 좋다. 전복죽은 전복 살이 많이 들어 다들 메뉴 중 가장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내장이 적어 전복맛 자체는 강하지 않다. 참기름 맛. 물회는 톡쏘는 맛이 없고 오이와 미역이 들었다. 순옥이네물회(전복 2마리+소라)보단 전복물회(전복3마리)가 낫다. 소라가 약간 고무 씻는 맛..ㅜ 성게알 미역국은 성게알이 든 미역국이고 전복이 통으로 한 마리 들었다. 역시 간이 슴슴하다. 평가가 많이 갈린다. 개인적으로는 슴슴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먹고 나서 물을 들이키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다. 웨이팅을 길게 하고 먹으면 실망할 수 있겠다. 현지인 별로 없는 관광객 맛집. 특별한 맛은 없다. 접근성이 좋다. 공항 렌트카 근처라 제주에서 나가기 전에 조식으로 먹으면 딱이다.

순옥이네 명가

제주 제주시 도공로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