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로 예약해서 갔고 술은 꼭 시켜야 해요~! 와인 없고 전통주랑 사케만 있습니다. 이날 추천해주는 사케로 택했는데 걍 그랬어요. 음식 주문도 전혀 안 한 상태에서 냅다 술 세가지를 가져와서 추천하시는데 리스트에 있는 거 물어보려 해도 결국 가져온 선택지로 귀결이 되는 점이 불편했어요. 굴이랑 세번째 사진의 누들이 맛도리. 누들에 올라간 잠봉 직접 만드신다는데 넘 맛있더라고요. 세비체는 기대하고 시켰는데 그닥이었어요ㅎ 그러고 보니 이전에도 다른 곳에서 비슷한 걸 먹고 그닥이었던 경험이 떠올랐는데, 프렌치 하는 분들은 대체로 콜라비를 누들 같이 쓰는 걸 좋아하나요?? 전 '콜라비가 아니었다면 더 맛있었겠다' 생각했지만 취향의 문제인 것인지...ㅠ흐음
체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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