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먹었던 곳이지만 이곳 포스팅이 전혀 없길래 내가 한 번 써본다ㅎㅎ 센터원쪽에서 일할 때 '밥집' 찾기가 어려웠고 만족감을 주는 식사를 하기도 어려웠다(우리팀만 맛없는 거 먹고 다닌 걸 수도 있지만😇) 옆파트사람이 데려갔던 이곳은 반찬도 맛있고 김치찌개랑 제육도 다 괜찮았던 밥집!!! 양도 푸짐하다. 반찬으로 나오는 빨간오뎅이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다ㅋㅋ 그러나.. 여름에 에어컨 없이 김치찌개를 먹기란 정말 괴로운 일이었다... 뭐 아무튼 장교빌딩 지하아케이드랑 비교하면 여기가 백배 낫다. 허름하긴 하지만 센터원의 창렬함에 지친, 멀리는 나갈 수 없는(ㅠㅜ) 사람에게 추천함
대구집
서울 중구 명동9길 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