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때문에 최악. 가게는 지하1층이고 화장실은 키를 받아서 1층으로 가야하는데, 문제는 화장실이 공용이다. 남녀공용+1층의 술집과 공용이더라.. 제가 이걸 어떻게 알았냐면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우선 거울부터 보고 있었는데 옆에서 덜커덩하는 소리가 나더니 어떤 남자가 화장실 문을 따고 열더라고요...? 나참 진짜... 만약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있는데 술취한 남자가 문을 따고 들어온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 정말 끔직하지 않나요 어젠 기분이 너무 나빠서 아무 얘기 안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가게에 얘기 안 하고 나온 게 후회된다..ㅜ 밤늦게 밥 먹고 싶으면 여기 가셔도 되지만 화장실은 쓰지마세요
미각담다
서울 관악구 관악로12길 3-14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