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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림이
추천해요
4년

최근에 다시 방문한 빠스타스 세군도. 엄청 많은 메뉴를 시켰는데 사진을 일일이 다 찍진 못했다. 주말이라 무지 붐비고 웨이팅도 있다. 채끝스테이크를 주문하면 파스타류 하나를 먹을 수 있는데 알리오올리오를 골랐다. 채끝스테이크는 부드러운데 힘줄(?)인지 지방(?)인지 투명한 부위가 좀 넓어 아쉬운 점. 희미한 쇠고기 특유의 잡내도 있었다. 옆에 고추 토핑과 잘 어울림. 먹물빠에야는 짭짤한 편으로 마치 짜장밥 느낌이라는 동행인들의 평에 공감하고 싶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매운 까르보나라는 크림의 고소함과 부드러움 속에 훅 올라오는 매움이 있달지, 한입 먹고 딸꾹질을 했다. 엄청 많이 매운 건 아님. 알리오올리오는 매우 무난했고 개인적으로 마늘향이 더 났으면 한다.

빠스타스 세군도

세종시 새롬중앙로 63 주차장 1층

디영

헐 고기 비주얼 미친다 나도데려가😭

쪼림이

@yjy930712 레쓰기릿 놀러와라